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문화활동 사업은 7일부터 21일까지 도문화정책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사업대상은 연극, 음악, 무용, 국악, 전시 및 종합 분야로 도내 문화예술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 분야는 ▲연극분야(인형극, 마당극, 뮤지컬 등) ▲음악분야(오페라, 관현악, 실내악 등) ▲무용분야(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국악분야(국악관현악, 국악실내악, 전통타악협주 등) ▲전시 및 기타 종합공연 등이다.
신청자격은 ▲제주도에서 공연 및 전시 등을 희망하는 도내 문화예술단체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찬조출연, 특별출연 제외) ▲제주도가 지정한 횟수와 활동지역 공연 등이 가능한 단체(공연 및 전시횟수 2~6회) 등이다.
▲작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무대공연 제작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자금조달 문제 등 자체사정으로 사업을 수행하지 못한 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무대공연 제작지원사업 보조금 정산서 미제출 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특히 제주문화예술육성사업(무대공연제작지원사업, 문예진흥기금 등)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동일작품 신청을 금지한다.
한편, 2010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재래시장 및 오일시장에서 문화활동을 계획하는 단체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올해부터는 2009년도 주부모니터링 평가를 공모사업 심사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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