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단 제주연고 이전 및 제주유나이티드FC 창단에 앞장서온 공로로 신헌철 제주유나이티드FC 구단주(SK에너지 부회장)가 명예제주도민이 된다.
도지사 접견실에서 거행되는 이번 명예도민 수여식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신 구단주는 이 자리에서 명예도민증과 도민증서, 돌하르방 등을 수여받게 된다.
신헌철 제주유나이티드FC 구단주는 부천SK 프로축구단 연고 이전 및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 FC창단(2006.02.01)으로 제주도민들에게 프로축구 관람을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도민화합과 도내 축구인프라 시설확충에 이바지했으며, 제주FC 유소년축구단을 창단(2007.02.01), 제주지역 차세대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건전한 취미문화 거양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SK 제주행복 날개 기금모금을 통한 제주도내 소외아동을 대상으로 축구 꿈나무 교실지원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제주도내 24개교 축구용품 지원으로 축구 엘리트육성 활성화 및 태풍 ‘나리’ 피해복구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등 제주도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통한 제주사랑을 실천해 왔다.
제주유나이티드FC 모기업 부회장으로 재직중인 신헌철 구단주의 명예제주도민 수여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으로 앞으로도 제주지역 발전 및 지원에 꾸준한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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