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어민 지원 신규사업
북군, 어민 지원 신규사업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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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분야 마련

북제주군이 14개 분야의 어민지원 신규사업을 마련해 관심이 모아진다.
북군은 수산행정의 새로운 판로를 통한 어민 위주의 지원사업을 14개 분야로 압축하고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57억4200만원 예산확보에 나섰다.

북군이 수립한 내년도 수산행정의 주요 시책사업은 스쿠버다이버 육성과 어민교육운영을 통한 어업전문인력육성 3200만원, 어민들의 경비절감을 위해 얼음과 미끼, 어상자 구입비 지원 9억7500만원,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에 2억원을 책정했다.

전도적인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폐스티로폼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기 설치계획을 마련했다.
또 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식산업과 연계한 해양관광레저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가두리 양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북군 관계자는 "내년을 바다목장개발과 연계한 수산업 기반 육성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수립되는 해양수산종합발전계획에 따라 해양수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지역핵심주력 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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