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노지감귤, 채소는 깐마늘
지난해 제주농협의 농산물 연합 마케팅 사업 매출액이 600억원을 넘어섰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연합 마케팅 사업으로 GS리테일과 롯데슈퍼 등 대형유통업체와의 거래와 취급 품목 확대를 통해 지난 한해 636억원을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08년보다 129억원(25.5%)이 늘어난 것으로 품목별로는 노지감귤이 215억원으로 가장 많고, 하우스감귤, 한라봉, 깐마늘 등의 순이다.
사업단은 올해 매출 700억원을 목표로 대외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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