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제39호 <어울림>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고두승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희망은 큰 힘> 글을 서두로, 임원선 제주산업정보대 시회복지과 교수의 <사회복지관의 비전과 미션>이란 칼럼을 실고 있다.
<제주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 프로젝트>를 특집으로 다루면서, 강성남 새터민 사랑나눔봉사회 회장의 <대한민국에서 보람찬 삶>이란 글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의 이모저모란에는 재기복지봉사센터와 복지문고 하반기 행사, 아라 어린이집의 행사들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후원회 이경의 부회장을 2010년 첫 문을 여는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선정, 이 부회장의 사람됨을 짚어보고 있다.
<함께하는 마당>란에는 구남주씨(아라주공아파트)의 <삶의 활력소>, 김선영씨(지적장애인 여가선용프로그램 강사)의 <처음엔 걱정, 지금은 위로>, 유경미씨(제주대학교 가정관리학과)의 <실습소감문>, 신진의씨(야간보호아동 통합지원사업 전담교사)의 <별빛꿈터 아이들로과 함께 한 일년>, 강성구씨(아라LH아파트관리소 전 관리소장)의 <아라LH아파트를 떠나오며>, 이승조씨(사회복무요원)의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하며>, 홍영순씨(아라중학교 지역사회 교육전문가)의 <집으로 연극공연 협력운영 소감 한마디> 등의 글을 실고 있다.
이외에도 2009 독후감 쓰기대회 성인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장인옥씨의 <오체불만족을 읽고>와 청소년부 최우수 수상작인 강혜찬 학생(아라초)의 <정성이 담긴 죽 한 그릇-행복한 사과나무를 읽고> 두편의 글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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