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신호 '직진 우선'으로 전환
교차로 신호 '직진 우선'으로 전환
  • 김광호
  • 승인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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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해부터 비보호 좌회전 지역도 확대

올해부터 교차로의 신호등이 ‘직진 우선’으로 바뀌고, 비호보 좌회전 지역도 확대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경찰청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교차로 꼬리 물기’ 등 후진 교통문화를 근절할 방침이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 뒤 노란등으로 전환할 때 꼬리를 물고 진입하는 차량이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음에 따라 이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이른 시일 안에 교차로의 좌회전, 직진 신호 순서를 직전 우선으로 전환한다.

다만, 선행 죄회전 운영 교차로 중에 좌회전 교통량이 많거나, 도로 구조상 직진 우선 신호가 곤란한 경우 신호 개선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경찰은 비보호 좌회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은 신호 순서 변경과 비보호 좌회전 지역 확대로 인한 운전자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초기 일정기간 동안 ‘직진 후 좌회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출.되근 시간대에 교통경찰을 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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