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6일 “작년 이 운동에 참여한 경찰공무원은 모두 2600여 명에 이르렀다”며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대부분 사회적 약자들에게 224회에 걸쳐 각종 봉사활동을 폈고, 모두 2100여 만원 상당액이 지원됐다”고 설명.
경찰의 사랑나눔운동은 성금품 전달은 물론 풀베기, 청소 등 환경정비와 도배 및 장판 교체, 이.미용 봉사 등 노력봉사에 더 치중되고 있는데, 한 경찰관은 “무엇보다 봉사를 통해 딱딱한 경찰의 이미지를 덜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인 것같다”고 소감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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