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총무ㆍ인적자원ㆍ자치행정과장 후임 인사 초미관심
도, 총무ㆍ인적자원ㆍ자치행정과장 후임 인사 초미관심
  • 정흥남
  • 승인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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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확실한 자기사람’ 심을 듯


제주도의 올 상반기 공무원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제주도 본청 실국장급에 대한 인사윤곽이 드러나면서 도청 주변에서는 이른바 ‘빅3 과장’인사에 관심이 집중.

이에 따라 이번 인사 때 승진 등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는 총무과장 및 인적자원과장에 이어 6․2지방선거 업무를 실질적으로 다루게 될 자치행정과장에 누가 발령될 것인지에 초미 관심.

결국 이번 제주도의 정기인사는 이들 3명의 과장급 자리에 누가 임명 되느냐에 따라 ‘인사성격’이 규명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면서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김 지사가 ‘효율적인 도정운영’을 명분으로 내세워 ‘확실한 자기사람’을 심어 선거를 앞두고 조직 내부와 외부 관변단체 관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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