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과 금융계의 명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제주은행이 최근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서 지점장급(3급)이상 12명과 차.과장급(4급) 3명 등 15명이 퇴사했다는 후문.
제주은행의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007년 이후 2년 만으로, 희망퇴직을 신청한 지점장급은 대부분 1957년생을 전후 한 50대 초.중반 임원들이 대부분이고, 40대 초.중반의 차과장급도 일부 포함.
이에 대해 경제계에선 금융계의 구조조정이 인사적체 문제를 해소할 순 있지만 다른 기업들에도 감원 바람이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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