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드민턴 기대주 강지욱(제주사대부고), 김진(제주사대부고) 김지원(제주여중)선수가 2010년 배드민턴 주니어대표로 선발돼 오는 24일까지 전북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동계훈련에 참가하게 됐다.
강지욱은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09 독일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3위와 제90회 전국체전에서 남고부에 출전, 복식, 단체에서 각각1위 2위에 입상, 제주도선수단에게 메달을 선사했고, 김진은 지난해 안동에서 개최된 51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중부에 출전 단식 2위 복식에서 3위에 입상했다.
김지원은 지난해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된 2009 ANA 일본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대회2연패와 전남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 2위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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