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남근)은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아 미술관을 찾은 첫 관람객 환영및 기념품 증정행사를 가졌다.
올해 제주도립미술관을 찾은 첫 관람객은 경기도 일산시에서 온 이진수씨 가족.
새해 연휴를 맞아 제주관광에 나선 이 가족은 아들이 미술에 관심이 많아 제주도립미술관 관람에 나섰다가 기념품을 받는 행운까지 차지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들 가족에게 환영과 축하의 뜻으로 기념품을 선물했다.
도립미술관의 관람객수는 지난해 6월26일 개관한 이래 작년 연말까지 9만5000명을 넘어섰다.
도립미술관은 올해 미술관 운영 안정화의 해로 삼아 다양한 기획전시회와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올해 100번째․500번째 관람객에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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