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8% 증가…출하 재고 줄어
도내 광공업생산이 부진하다. 31일 제주통계사무소에 따르면 12월 생산은 식료품제조업, 음료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등에서 주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13.5% 줄었다.
11월에 비해 3.9% 감소했다.
전국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7.8%, 전월대비 1.4% 증가한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출하는 식료품제조업, 펄프종이 및 종이제품제조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에서는 증가했으나 음료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비금속광물광업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했다.
재고는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에서는 증가했으나, 식료품제조업, 음료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7.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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