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전국 314개 해수욕장 중 시․도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평가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
이로써 이호테우해변은 2005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우수해수욕장으로 뽑혔다.
이호테우해변은 올해 6월 20일~9월 6일까지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이용객 26만1080명이 찾았다.
특히 7월 17일~8월 16일까지는 전국 최초로 야간 해수욕장으로 운영돼 야간해양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이호테우해변에는 시설개선비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