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대회 총점 396점으로 종합우승 차지
지난 27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제주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전도합기도대회에서 제주총본관이 금메달 25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 등 총점 396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총본관은 6회 우승, 9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 및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준우승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5개로 총점 184점을 얻은 용호체육관에게 돌아갔다.
특공체육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로 총점 146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고, 흑룡체육관은 장려상을, 청룡체육관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윤연숙 지도관장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고, 회랑무술도장은 최우수모범도장으로 뽑혔다.
강종철 관장과 고현배 관장은 각각 최우수심판상을 받았고, 강한창민관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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