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동수출상품교역회 제주관 운영
중국 화동수출상품교역회 제주관 운영
  • 임성준
  • 승인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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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달 4일까지 참가 업체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내년 3월 1일부터 5일까지 제20회 중국 화동수출상품교역회에서 제주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국제박람회로 산동성, 절강성, 안휘성 등 9개 성과 도시에서 후원하며 박람회 기간 중 약 145개국에서 바이어 2만여명이 방문한다.

가정용 직조물, 의류, 일용소비품, 장식품 등 4개 전문 분야로 나눠 일반인을 엄격히 규제, 관련 전문 바이어만 입장할 수 있다.

중진공은 내년 해외마케팅지원사업으로 중국(상해) 시장 진출을 계획하거나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모집해 7개사 내외로 제주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기업에게는 제주도가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왕복 항공료(여행자보험 포함)의 절반을 보조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체는 1월 4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64)75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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