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문화복지재단, 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
새해부터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농업인에게 다자녀출산 장려금이 지급된다. 농협문화복지재단은 내년 신규사업으로 농촌 다자녀출산 장려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전국 농촌 거주 농업인 600가구에 출산장려금 1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 중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출산일 기준 영농기간이 3년 이상이고 출산일 전월 기준 지역건강보험료 월납부액이 5만원 이하인 가정이다. 관할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