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메라기자회 제5대 회장에 제주MBC 박재정 기자가 선출됐다.
제주카메라기자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갖고 제5대 회장에 박재정 제주MBC 기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고, 부회장에 제민일보 조성익 기자,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강명철 기자를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제민일보 박민호 기자와 KBS 강재윤 기자를 선출했다.
또한, 사무국장에 이슈제주 김영하 기자, 총무에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부현일 기자를 선임했다.
신임 박재정 회장은 보도사진·영상전 등 여러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언론의 공정성 확보는 물론, 도민들과 같이 하는 언론기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영상으로 제주의 역사를 기록하는 현장의 카메라기자들의 권익향상과 취재현장의 질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재정 회장의 임기는 2011년 말까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