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환경ㆍ교통분야 87개사업 완료
제주시, 올해 환경ㆍ교통분야 87개사업 완료
  • 한경훈
  • 승인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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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환경국(국장 김영옥)은 올해 21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환경․교통분야 87개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사업을 보면 환경분야의 경우 오름․습지․용천수 등 23개소에 대한 자연환경보전이용 시설(사업비 13억원) 및 저소득층 재래식화장실 770개소 개선(7억7000만원)을 추진했다.
또 23억원을 들여 클린하우스가 없는 동지역에 146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 이로써 동지역에는 클린하우스가 완비됐다.
이 밖에 회천위생매립장의 효율적인 재활용품 처리를 위해 공공재활용기반 시설 자동화사업(8억4000만원), 추자지역의 폐기물을 안정적 처리를 위한 추자면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조성(18억8000만원), 동부매립장 재선별공사(10억5000만원) 등도 추진해 마무리했다.
교통분야에서는 11개교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24억7000만원), 차선 및 횡단보도 노면도색유지보수(4억원), 버스승차대 정비사업(4억원)을 벌였다.
또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로얄호텔 앞 신제주공영주차장 부지매입(13억 3000만원), 구도심권 공영주차장부지매입(8억원), 탑동노상주차장 무인 주차설비철거 및 노면정비(4억원), 자기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1억원) 등을 펼쳤다.
김영옥 국장은 “내년에도 환경 개선사업 및 교통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시민들의 환경 및 교통안전 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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