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이야기한 제주> 자료집 발간
<세계가 이야기한 제주> 자료집 발간
  • 고안석
  • 승인 2009.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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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세계가 이야기한 제주> 자료집을 발간했다.

세계언론들은 제주를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이 책자에는 24편의 세계 유수 언론들의 이야기가 한영본으로 실려있다.

도는 이 책자를 세상에 발표하기 위해 근 20년간의 자료를 조사, 그중 제주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글들을 선정해 실고 있다.

도에 따르면 세계 언론에 게재된 제주관련 기사는 200여 건으로 이중 굵직한 얘기들도 많았지만 가급적 제주에 대한 내용들을 모아 책자에 실었다고 밝혔다.

<세계가 이야기한 제주> 첫 이야기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쟝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의 <제주의 매력>부터 시작된다. 첫 이야기는 한역본으로 돼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양용은 신드롬󰡑 제주 전세계에 각인>, 세 번째 이야기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익사업에 뛰어든 한국>, 네 번째 이야기 <한국의 해녀의 삶 속에 과저 여성지위를 엿보다>, 다섯 번째 이야기 <한국 국민, 1948년 대량학살의 진실을 찾다>, 여섯 번째 이야기 <한라산 등반의 또 다른 맛>, 일곱 번째 이야기 <남성중심 한국 속 양성평등의 섬>, 여덟 번째 이야기 <한국의 이상향 섬 제주>가 책 첫 부문에 자리잡고 있다.

아홉 번째 이야기로 <한국방문중 본 제주모습>이 중반부분을 이끌어 간다. 이어 열 번째 이야기 <스님과 함께한 축구>, 열한번째 이야기 <새로운 열정을 찾은 Bryson>, 열두번째 이야기 <북한, 제주 농부들에 대한 감사 표시>, 열세번째 이야기 <자연 친화적 조화 제주>, 열네번째 이야기 <여행-인어(해녀)를 찾아 떠난 시간>, 열다섯번째 이야기 <영국팀 한판 붙을까요?(스님과 함께한 축구)>, 열여섯번째 이야기 <제주예찬>, 열일곱번째 이야기 <중국 투자자들을 찾는 한국의 섬>, 열여덟번째 이야기 <제주도, 투자유치에 총력 가해>, 열아홉번째 이야기 <점차 자취를 감추는 제주해녀들>, 스물번째 이야기 <감귤밭 사이에 마지막 월드컵 경기장을 열어>, 스물한번째 이야기 <신비한 한국의 조화>, 스물두번째 이야기 <제주해녀> 등의 내용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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