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생 500명, 사망 200명 전년과 비슷
혼인 200건으로 100건 줄어…이혼 100건
도내 전입 전출인구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200건으로 100건 줄어…이혼 100건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을 보면 11월 시도별 이동자수는 제주의 경우 전입과 전출 모두 전년동월보다 감소했다.
이동자수는 5000명으로 전입자수에서 전출자수를 뺀 순이동은 100명으로 조사됐다.
이동자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전입은 1.3%, 전출은 2.7% 감소했다.
전입신고건수는 3000건으로 전입은 0.9%, 전출은 1.6% 줄었다.
10월 출생아수는 500명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올들어 4월 이후 줄곧 매월 400명씩 출생했으나 10월엔 500명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은 원래 10월은 계절적으로 출생아수가 많이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중 사망자수는 2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다.
혼인건수는 200건으로 지난해 300건보다 크게 줄었다.
이혼건수는 100건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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