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조합 공동사업법인(의장 강희철)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은 지난 22일 도내 19개 농협조합장 및 시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농협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관련 법규에 의거 필요사항을 반영하는 정관개정과 FTA기금 사업 수행 일관체계 즉, 생산에서 유통까지 일관된 사업수행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기반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또 농협중앙회도 제주공동사업법인을 규모화·전문화 및 사업역량이 있는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회의 출자참여 근거와 유통자금지원 근거를 법인 정관에 반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