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6일 변심한 애인을 협박,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현모씨(51.제주시 용담동)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애인사이인 이모씨(43.여)가 헤어지자는 데 불만을 품고 지난 2월 중순께부터 수차례에 걸쳐 협박 이씨로부터 3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현씨는 또 이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는 한편 이씨의 차를 파손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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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6일 변심한 애인을 협박,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현모씨(51.제주시 용담동)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애인사이인 이모씨(43.여)가 헤어지자는 데 불만을 품고 지난 2월 중순께부터 수차례에 걸쳐 협박 이씨로부터 30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현씨는 또 이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는 한편 이씨의 차를 파손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