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애덕의 집 장애우 도와
제주농협 애덕봉사회(회장 좌영철)가 5년째 성탄절마다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회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는 성탄맞이 장애우를 위한 선물준비는 5년째 거르지 않고 이어 오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와 지점 소속 중앙회 직원과 가족 등 모두 81명으로 구성된 농협애덕봉사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1급 정신지체 장애우들이 있는 제주애덕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첫째주는 공원.박물관 등을 찾는 나들이 봉사 ▲둘째, 셋째주는 시설물 정리 등 외부 봉사활동 ▲넷째주는 장애우 목욕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장애우들과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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