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방과후아동지도사의 취업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18일 오후 2시 서귀포YWCA회관에서 개최했다.
방과후아동지도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은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귀포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했으며 지난 11월에 방과후아동지도사 22명을 배출했다.
이에 서귀포새일센터에서는 방과후아동지도사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지원협의회를 지역의 교육계, 지자체, 언론계 등 각계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현장에서의 방과후아동지도사의 자격에 대한 인식의 변화 ▲주3일 실시되는 방과후 교육을 주5일 확대실시 ▲단순시설지원보다는 운영재정 지원 필요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에 우수한 방과후아동지도사 투입을 위한 예산 확보 필요 등이 논의됐다.
서귀포새일센터에서는 이번주에도 OA사무전문가와 영어놀이지도사의 취업을 위한 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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