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실시된 김녕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오충규 전 조합 전무(58)가 당선됐다. 오 당선자는 이날 선거에서 651표를 얻어 각각 452표와 292표를 얻은 박동근 현 조합장, 백근봉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오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김녕농협 전무를 지냈으며 현재 김녕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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