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승식 도입…1월 8일 첫 경주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새해 1월부터 종전 토·일 경마에서 금·토 경마로 변경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서울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특별·대상경주에 한해 시행했던 삼복승식을 도입, 전 경주로 확대 시행한다.
삼복승식은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맞혀야 하기 때문에 적중 시 높은 배당률로 경마팬들로부터 호응이 높고 그에 따른 소액베팅으로 경마 건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년 첫 제주경마는 오는 1월 8일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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