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높은 교육ㆍ청렴사직서 제출
국민권익위원회가 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한국공항공사가 공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5개 공기업 중 58위에서 1위로 도약한 것이다.
공항공사는 올해 반부패 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 KAC 청렴의 날 선포, 금품수수시 자진 사퇴하겠다는 ‘청렴사직서 제출’ 등의 강도높은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20일 밝혔다.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청렴도 업무를 총괄하는 박종선 상임감사위원은 제주지역본부를 담당하는 멘토로서 제주본부 직원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가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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