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석ㆍ심경, 남ㆍ여부 우승 차지
양우석ㆍ심경, 남ㆍ여부 우승 차지
  • 고안석
  • 승인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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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포츠연맹총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사)한국레포츠제주연맹 골프협회(회장 홍철기)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사이프러스와 제피로스 골프장에서 한국레포츠연맹총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MFS 연예인 골프구단 소속 정승호, 김영배, 정진수씨가 참석했고, 정진수씨는 직접 사회를 맡아 전국 골프동호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줬다.

특히 68.5타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양우석 선수는 대회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자부 우승은 71타를 기록한 제주 심경 선수가 차지했다. 서울 강희종 선수와 제주 박진숙 선수는 각각 남․여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롱게스트상은 255m를 기록한 대구 손종석 선수에게 돌아갔고, 제주 강황금 선수는 비거리 200m를 기록해 여자 롱게스트로 선정됐다.

강동원 선수는 공과 홀컵과의 거리를 2.7m로 좁히면서 남자부 니어리스트에 선정됐고, 이명자 선수는 4.1m로 여자부 니어리스트상을 수상했다.

단체전에서는 제주 임펙트가 229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대구팀은 244타로 준우승에 올랐다. 제주 퍼시픽은 276타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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