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009년 제주경마본부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0대 뉴스 1위는 말띠 어린이 말테마 입학식이 뽑혔다.

지난 3월 노형초등학교 해안분교장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지난 2002년 말띠 해에 태어난 것을 감안, ‘말타고 등교하기’, ‘말꽃 화단만들기’ 및 ‘타임캡슐 매설’ 등을 통해 분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馬문화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 나유나 기수(28)가 국내 여성기수론 처음으로 지난 9월 통산 100승 고지를 달성한 쾌거와 같은 달 여성기수 첫 대상경주 우승 소식은 각각 3위와 9위에 올랐다.

이 밖에 ▲제주경마공원 해피랜드 개장 ▲경주마 아카데미 개장 ▲장애인 직업훈련 시행 ▲장우성 기수 제주경마공원 최초 연간 100승 달성 및 국내 첫 4연속 우승 진기록 두 번 달성▲달리는 버스형 아름다운가게 개점 ▲2년 만에 재개된 야간경마 ▲장수 경주마 목장 승용마 인공수정 메카로 부상 등도 10대 뉴스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