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전재남)는 최근 예기치 않은 화재로 주택이 소실되는 피해를 당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림읍 금능리 A모씨 집을 찾아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다.
긴급구호키트는 담요와 피복류, 위생품, 의약품 등 재난구호 물품이 들어 있는 상자로 화재로 피해를 당한 영세한 이재민에게 지급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부소방서에서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상시 운영GO 피해복구 정보를 잘 모르는 화재피해민들에게 각종 피해복구 및 구호제도를 안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의 주택 1254가옥에 주택화재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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