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30분 컨벤션센터서 첫 연주회
위미중학교(교장 이영운)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현악오케스트라를 창단, 오는 18일 오후 3시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첫 연주회를 갖는다.
위미중은 올해 3월부터 1, 2학년 전학생이 1학생 1악기 익히기 교육으로 음악시간과 특별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롯 등 수준높은 현악기를 익혀왔다.
이번 연주회에는 양성은 교사의 지휘로 프랑크 밀스의 <시인과 나>, 워버의 <사냥꾼의 합창> 등이 연주된다.
한편 이번 창단된 위미중 현악오케스트라는 8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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