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한방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위한 자리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 의원)가 18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한방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7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종길 동신대학교 한의학과 교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외 한방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중국 한약재 등 외국의 우수농산물제도 동향과 국내 한약재 재배 및 유통현황과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한방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정용환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팀장은 <제주 한의약 산업의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주 한의약 산업의 육성 필요성과 발전전략 및 발전모델 등에 대해 발표한다.
오영훈 도의원이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로는 좌경진 한경면 저지리장, 오상율 나눔허브(주)대표, 김태윤 제주도 한의사회 회장, 송창우 제주 MBC 국장, 고영완 제주도 미래전략산업과장이 참여하게 된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하민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청정 제주의 약용작물을 개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한방산업을 제주지역의 녹색성장 미래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