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ㆍ상의, IP 경영인 세미나
특허청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는 16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제주지역 IP(지식재산) 경영인 세미나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한국트리즈협회 김익철 회장은 국내외 기업인들의 트리즈(창조적 문제해결 방식) 응용사례를 예로 들며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순에 부딪치게 되는데 여기서 모순을 시간.공간.조건 등으로 분리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그는 천안시청의 노숙자 관리정책을 언급하며 “문제해결의 최종 목적을 찾고 그 규칙성과 모순을 나열하면 반드시 그 교집합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그 문제의 창의적 해결에 열쇠가 된다”고 역설했다.
김익철 한국트리즈협회 회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삼성종합기술원을 거쳐 현재 테크인포 대표 컨설턴트를 맡고 있으며 창의적 갈등해결, 비즈니스 트리즈 등 다수의 트리즈 교재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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