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ㆍ7시30분 컨벤션센터 탐라홀서
가수 홍경민이 제주에서의 첫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홍경민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홍경민 Someday 제주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콘서트는 10집 앨범인 'Someday' 발매를 기념하는 것으로 <겨울 제주도, 크리스마스, 새해> 등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되어졌다.
가수 홍경민만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그리고 TV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가수 홍경민의 진짜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자리를 통해 ’홍가수는 라이브다’라는 것을 보여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7년 데뷔 이래 13년째 한 길을 걸어오고 있는 가수 홍경민의 10집은 부드럽고 담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곡가 박근태가 곡을 쓰고 홍경민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그녀가 간다’는 연인이 떠나가는 순간의 느낌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홍경민의 힘을 뺀 부드러운 목소리와 댄디 가이로 변신한 스타일도 노래의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가수로서 뿐 만 아니라 연기자, MC, 라디오 DJ, 뮤지컬, 작곡가 작사, 드럼․색소폰․기타 등 악기 연주에 이르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가 제주의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티켓문의=인터파크와 옥션, 전화예매 064)711-8714, 064)727-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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