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안경비단 127전투경찰대(대장 윤규희)는 전경대원들과 전의경어머니회 회원들이 폐식용유를 이용해 만든 세탁비누 300여 개를 지난 14일 관내 노인회에 전달했다. 이 세탁비누는 전경대에서 조리 후 배출되는 월 50리터 가량의 폐식용유를 이용해 제작됐다. 전경대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세탁비누를 만들어 노인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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