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환경서예문인화대전
제8회 대한민국환경서예문인화대전에서 예글 오금림씨(제주시 일도2동․54)가 <한글 판본체-별처럼 뜨는 생각>이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3회 입선한 것을 비롯 환경미술대전 최우수상, 단원미술대전 우수상, 남농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환경미술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대전에서 오씨 이외에도 백춘자씨가 삼체상을 받았고, 강숙자, 김권삼, 김남규, 김희열, 문경언, 양은열, 윤영돈, 이경순, 최명선씨 등 모두 9명이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문석씨와 김선채씨 작품은 입선작에 선정됐다.
한편 이 환경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안산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입상작은 17일부터 30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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