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민 경제교육’ 호응
‘찾아가는 시민 경제교육’ 호응
  • 한경훈
  • 승인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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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34개소 방문 2600여명 대상 실시
제주시가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지식과 소비자 피해방지 요령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시민 경제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읍면사무소 및 마을복지회관 등 34개소를 방문해 실시한 ‘찾아가는 시민 경제교육’에 시민 2600여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의 경우 국내 경제가 어려움에 따라 전화금융사기, 사금융 피해 및 방문판매․다단계 판매 등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예방 및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실용적인 경제교실을 운영했다.

시는 경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보고 앞으로는 청소년 경제 강좌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경제교육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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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참신한 내용으로 경제 및 소비생활 지식습득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라며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와 소비생활센터 강사를 등을 초빙, 알찬 내용의 경제교실 운영하고 다양한 경제관련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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