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제주파라다이스 회관서…모두 5명 수상
제9회 제주문학상 및 제19회 제주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제주파라다이스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제9회 제주문학상에는 아동문학가 김영기씨가 <붕어빵>이란 작품으로 수상하게 됐다.
제1부 제9회 제주문학상 시상식 자리에서 감통원 심사위원장의 심사경과 및 선정사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 김영기씨는 수상소감을 발표하게 된다.
제19회 제주신인문학상에는 모두 4명이 수상한다.
시상에 앞서 강방영 심사위원장의 심사총평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당선작에 선정된 백명희씨(시)와 가작에 선정된 고봉선(시조), 이정자(수필), 박미윤씨(소설)가 각각 수상소감을 발표한다.
이어 신입회원이 소개된다.
제2부에서는 특별강연이 마련된다. 이번 특별강연에는 강용준 제주문인협회회장(제주문학관건립추진위원장)은 <제주문학관 거점센터 운영 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제3부에서는 제주문학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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