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 소속 청년인턴들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도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턴 14명은 10개월여의 근무를 마치고 10일 경마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자선 일일호프를 마련했다. 수익금 전액은 백혈병 투병 중인 인화초등학교 1학년 백건희 어린이의 치료비에 보탠다. 경마본부 관계자는 "결코 짧지 않은 10개월간의 소중한 인연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선행으로 이어가는 청년인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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