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찾기 보호시설 일제 수색
실종자 찾기 보호시설 일제 수색
  • 김광호
  • 승인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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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실종아동 및 노인 등을 찾기 위해 보호시설 일제수색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내 보호시설 및 정신의료기관 등 실종아동 등의 유입이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도내 보호시설은 아동보호시설 13곳, 정신보건시설 15곳, 장애인시설 26곳, 노인복지시설 29곳, 부랑인시설 2곳 등 모두 85곳이 있다.

경찰은 실종자 합동수색에서 신상카드 미작성, 미신고 보호, 입소자 학대.감금 행위 등에 대해서도 적발되면 조사 후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133명의 실종아동과 치매노인 등이 발생했으나 131명이 발견(발견율 98.4%)됐다. 현재 정신지체 1명, 치매노인 3명 등 4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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