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검, "수사결과 검토 후 결정"
o...검찰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도청 J국장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임박한 신병처리 내용에 관심이 집중. 이 사건은 J국장이 제주도 고위 공무원이라는 점, 최근 제주도청 국장급이 이처럼 검찰의 집중적인 수사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점 등 때문에 공무원사회는 물론 많은 도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수사 결과는 금명간 예상되는 신병처리 과정에서 어느 정도 드러날 듯.
한편 7일 이건태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지난 주 금요일 (4일) 오후 J국장을 2차 소환한 사실을 기자들에게 설명했으나, 정작 조사 결과와 신병처리 문제에 대해선 “수사 결과를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여전히 원론적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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