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민간차원에서 자연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을 위촉, 지역주민 지도계몽과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북제주군협의회(회장 현승길)은 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 추자, 우도 등 각 지역주민 145명을 2년동안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으로 위촉해 매달 자연정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 1년에 2번 회원 1일 환경미화원체험을 전개하고 멸종위기 보호야생식물 보호관리, 읍면 순화 자동차가스 무료점검, 철새도래지 및 관내 하천과 습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랑 환경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