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10년 평가ㆍ계획 재검토
지속가능발전 협치기구로서의 '지방의제21'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해보는 제9회 지방의제21 정책포럼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제주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방의제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의제 21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방의제21 추진기구대표와 위원, 실무자, NGO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10회 정책포럼에서는 제6회 전국대회에서 논의되고 제시됐던 '지방의제21 10년 평가와 계획'을 재검토하고 지방의제21의 중장기발전의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을 위해 마련된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치 강화'를 주제로 진행될'제1부는 아름답고 푸른 평택21 실천협의회 이장현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협치체계 구상과 운영방안' '환경협치기구로서의 지방의제21 제도화 추진전략'에 대해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이정수 사무담당위원과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유문종 사무처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또 2부에서는 '지방의제21 추진기구의 협치능력 강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더불어 제주대학교 정대연 교수와 녹색경남21 추진협의회 임회자 사무국장과 늘푸른21추진협의회 성기원 사무국장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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