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일반계 고교
제주지역 일반계 고교
  • 강영진 기자
  • 승인 2004.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 입학률 최하위

제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서울대 입학률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주호의원이 밝힌 최근 3년간 서울대 입학생분석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졸업자 1천명당 7.75명으로 전국평균 입학률 8.44명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4학년도의 경우 1천명 당 6.34명으로 전국평균 8.59명보다 크게 떨어지는등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국공립과 사립학교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최근 3년간 국공립은 1천명당 6.58명이 서울대에 입학한 반면 사립은 8.85명이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대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은 대전으로 졸업생 1천명당 12.54명의 입학생을 배출했고 서울 11.54명, 대구 11.33명, 광주 10.11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지역의 경우 국공립 출신 학생의 입학률이 사립에 비해 4.26명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내에는 17개 고등학교가 있으며 이중 7개가 사립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