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2일 제주한라병원에서 봉사 예정
제주한라병원 명예대사인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은 오는 12월2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사회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문 명예대사는 소아병을 방문해 어린이 환우를 위문하고, 사인볼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두산베어스의 명예타자인 탤런트 홍수아, 가수 진주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소아병동 방문을 비롯한 사랑을 나누는 자선바자회 일일 명예판매원으로 함께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장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랑을 나누는 자선바자회는 김경문 명예대사가 소장하고 있는 야구관련 물품을 제주한라병원에 기증해 이뤄진 것이다.
김경문 명예대사는 제주가정위탁센터와 서귀포제남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JDC가 주최하는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제주한라병원은 김경문 감독을 지난해 명예대사로 위촉했으며,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2월2일 오전 11시 제주한라병원 로비에서 '사랑을 나누는 자선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며, 김경문 명예대사가 기증한 물품을 비롯한 제주한라병원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00여점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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