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ㆍ축산물판매장 등서 농산물지킴이 활동
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우리 농산물 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숙순)와 제주시.서귀포시 지회 회원들은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열흘 동안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매장과 축산물판매장에서 식품위생과 원산지 표시 점검에 나선다.
점검항목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관리사항 ▲식품표시사항 준수 여부 ▲수입농산물 판매실태 등으로 김장철 대비 무, 배추 등 채소류와 양념류 등을 살펴본다.
농협 관계자는 "우리농산물 지킴이의 점검 활동에 취지를 이해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의 '우리농산물 지킴이' 제도는 위생·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한 전 계통사무소의 관심도와 품질경쟁력을 높이자는 소비자 평가로 ▲설명절대비 판매장 점검 ▲하절기 식품위생관리 점검 ▲추석대비 판매장 점검 ▲김장철대비 판매장 점검 등 연 4회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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