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제주사회 대통합을 위한 도민토론회' 개최
경실련, '제주사회 대통합을 위한 도민토론회' 개최
  • 고안석
  • 승인 2009.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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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5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불신에서 신뢰로, 갈등에서 소통으로 󰡐제주사회 대통합을 위한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민토론회에서는 불신과 갈등을 뛰어넘어 제주사회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는 물론 도민 설문조사 결과발표를 통해 제주사회 갈등의 실태와 개선방안을 살펴보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가 1시간동안 이어진다.

이 주제발표에는 강영진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갈등해결연구센터장(겸임교수)의 󰡐제주사회갈등 해법과 통합의 길󰡑, 양길현 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의 󰡐제주의 갈등조정과 사회통합 방향󰡑, 한영조 제주경실련 사무처장의 󰡐갈등과 소통 도민의견 설문조사 결과󰡑등이 소개된다.

이어 홍연숙 제주한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이 종합토론 자리에는 김태성 YMCA 사무총장과 양수원 전관노련제주도지역본부 위원장, 양조훈 제주도 환경부지사, 오영훈 제주도의회 의원, 윤철수 미디어제주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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