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19일 적설기 교통관리대책을 마련,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경찰은 작년보다 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교통관리대책도 10여일 앞당겼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적설기 교통관리 기간에 산간 도로에 모두 16개소의 교통통제소를 운영한다. 교통통제 기준은 1~3단계로 나눠 1단계에서는 소형차량 체인 운행 및 대형차량 서행운행을, 2단계에서는 소형 차량 통제, 대형차량은 체인을 치고 운행토록 했다. 또, 3단계에서는 모든 차량에 대한 통행이 통제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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