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기업사랑 전국상공인 골프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롯데 스카이힐C.C에서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에서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에서 후원하는 전국의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대회이다.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제1회 글로벌 제주상공인 대회가 병행해 개최돼 서울, 일본 동경․대판 등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제주출신 상공인 250여명도 제주를 찾을 계획이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70여개 상공회의소 임원 및 상공인을 초청하고, 기업인들의 격의 없는 대회의 장을 마련, 제주에서의 상호친목과 인적네트워크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대회가 제주에서 상설 개최됨으로써 골프를 통해 전국 상공인들이 제주지역에 투자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게되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의 상공회의소 기업인 400여명과 제주도내 지역경제인 200여명이 골프대회에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대회기간동안 골프대회를 비롯해 제주상공인 대회의 다양한 세션별 세미나 및 토론회를 통해 전국상공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일정은 28일 참가 선수 등록, 연습라운딩 및 관광 등을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회장 등 도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하는 환영리셉션이 열린다.
29일에는 롯데 스카이힐 C.C에서 대회 시작을 알리는 대한상의 회장, 제주상의 회장 등 주요인사 시타에 이어 본경기가 열리며, 개인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으로 대회의 챔피언을 가린다. 대회 시상식은 19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갖는다.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롯데 스카이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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