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질환인데, 특히 제주대병원은 “지난 8월부터 도내 처음 급성 뇌졸중 치료팀과 집중 치료실을 운영한 결과 치료 성적이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고 자체 평가.
한편 최재철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은 같은 보도자료를 통해 “뇌졸중 환자가 응급실 도착 후 혈전용해제 투여에 이르는 시간은 뇌졸중의 치료 성과를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며 “제주대병원은 뇌졸중팀을 운영하기 이전의 응급실 방문부터 혈전용해제 투여에 걸리는 시간을 80분에서 33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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